대상중심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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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중심이론

 

 

 



대상중심이론

    

     정신역동이론은 정신분석이론에 기초한다. 정신역동이론은 표면상 혼돈에 빠진 클라이언트의 내면

     세계에 질서를 제공하고 치료가로 하여금 증상을 분류하게 하는 기술적 수준을 보충하게 하여 증상 

     을 정복하게 하는 도구로서 동굴같은 무의식 세계의 내부에 들어가 이해를 위한 탐색에 도움을 준다.
     정신역동이론의 한 지류학파인 대상관계 이론은 치료가를 진단적 이해로 안내하고
클라이언트에게  
     치료가 되고 싶은가 되고싶지 않은가의 치료적 선택을 가능하게 하여 경계선 증후군의 병리적 원인을
     제거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도구가 된다.

 

 

대상중심 가족치료는 부인 혹은 어머니를 중심으로 한 가족치료라고 할 수 있다. 대상(부인 그리고 어머니)을 치료의 중심인물로 설정한 정신분석학적 논리는 인간의 성장과정과 성장상의 생활이 부인 혹은 어머니를 중심으로 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대상관계 이론에 근거한다. 대상관계 이론에 의하면 인간은 자페적 자기로 태어나서 대상함입(object introjection)된에 의한 자기의 영역을 구축하고 독립된 개체로서 자기와 대상(어머니)이 공존하는 심리적영역안에서 성장을 이룩해 가기때문에 자기-대상관계에서 야기된 어려운 문제를 중재해야 함에 있어서 대상을 치료 심인물로 설정해야 한다는 실천개념은 치료의 원칙상 당위성을 갖는다. 

 

자기 성장의 촉매역할을 하는 대상의 심리기능에 의한 특정한 무의식적- 인위적 양육작업은 그 대상의 특정한 심리형태에의해 결정되고 진행되기 때문에 대상이 무의석적 -인위적 양육과정에서 보여 주었던 증상적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는 실천적 원칙이 대두되고 대상중심 가족치료이론을 뒷받침하는 배경이 된다.

자기(남편,자녀)는 최초의 대상에 의해 통제된 성장욕구와 경험론적 좌절에도 불구하고 생존 가능성을 최초의 대상에서만 모색하려 하는 고착된 감정을 가지고 있다. 분열된 대상의 불가항력적 흡입력을 외면하거나 거부할 능력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남편과 자녀)가 고용하는 어떠한 거부나 저항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다. 그래서 자기(자녀)의성격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가족의 정서생활을 관리하는 대상(배우자 및 양육자)의 경계선 성격의 치료는 죽음보다도 더 두려운 유기불안으로부터 가족 전체를 구제하는 결정적인 작업이 된다.

 

자아감금(arrast) 특히 격리개별화기의 감금으로 인한 고착현상인 경계선 증후군은 그 이후의 심리적 발달을 포기한 경우로써 고착 원인이 되는 냉담했던 대상의 처우와 과잉보호로 박탈당한 자율성이 대상의 이상적인 애정공급에 의해 개선되고 회복되지 않는 한 그 다음의 발달단계로 넘어가지 않겠다는 일종의 저항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신질환의 아계인 경계선 증후군을 갖게 한 고착현상으로 인식되고 있는 자아감금을 해제하기 위한 최선의 치료는 문제를 가진 자기가 필요로 하는 양질의 대상공급이 필수시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양육과정에서 충분한 대상을 공급해 주지 않았던 양육자는 특별한 동기가 주어지지 않는 한 영원이 자녀가 필요로 하는 양질의 대상공급을 거절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일단 고착된 심리현상은 대상중심의 치료적 개입이 없는 한 영원히 해결되지 않는 병리적 특성으로 자기- 표상의 세계에 남아있게 된다는 것이다.

 

인간관 

대상관계 이론은 인간개인과 그 개인의 성장을 도모한 양육자를 중시한다. 클라이언트에게 영향을 주는데 활용되는 기교들의 조직보다는 잃어버린 자신을 찾기 위해 "감금된 자아"를 해방시켜 줄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대상관계이론은 자아의 독립과 자율성에 의한 자기실현을 주장하는 인간관에 의한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Mahler는 실제적인 인간의 본성을 구성하는 몇가지 필수적인 특성을 실험적 연구를 통해 제시했다.

1. 인간은 상대역을 필요로 하며 자신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대상을 끊임없이 추구한다.

2. 인간은 자율성을 통해 자기를 확인하려는 실천적 욕구와 의지를 가지고 있다.

3  인간은 자기중심으로부터 다른 존재와의 참여를 희구한다. 그러나 이동에 수반되는 위협을 두려워한다.

4. 인간은 자아의식이라 칭하는 유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특성은 주체성을 확립하려는 뛰어난 의지와 독특한 자극에 의해 강화된다. 인간은 선한존대도 아니며 악한 존대도 아니다. 다만, 대상과의 거래에 의해서 그 특성이 결정되는 유동적인 존재이다. 그러나 악한 특성을 갖게 된 인간은 선을 추구하는데 대부분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선한 특성의 인간은 선익선을 위해 에너지를 방출한다.

이런한 관점의 대상관계이론으로 인간을 조명해 보았을 때 인간은 결국 선을 추구하는 특이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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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개념

대상중심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양육자를 절대시하는 영아의 의존적 생태이다. 영아와의 관계에서 막강한 힘을 행사하는 신(神)과 같은 대상(모신(母神):어머니)중심 가족치료는 부인 혹은 어머니가 치료의 중심이 된다가족이 기거하는 어머니(대상)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머니의 정신적인 분위기는 가족 전체의 분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머니의 분위기가 우울하면 가족의 분위기가 우울하고 어머니의 분위기가 밝으면 가족의 분위기가 밝아지는 속성때문에 가족치료에서 어머니의 정신적인 분위기를 조절하는 치료적 개입은 매우 중요하다. 어머니의 경계선 증후군이 제거될 것이기 때문에 대상(어머니)중심가족치료는 다음과 같은 개념에서 그 의미의 중요성을 찾아 볼 수 있다.


 

[1]

대상관계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정신분석 이론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인간의 자아(ego)는 리비도적 충동과 사회규범과의 갈등을 겪으면서 천천히 발달되는 것이 아니고 이미 태어날 때부터 자아는 존재한다.

[2]

모든 인간의 근본적인 자아 욕동은 안전을 기하기 위해 충동을 막으려는 동기에서 유발된 것이 아니고 대상관계를 향한 것이다.

[3]

최초의 대상관계를 위한 노력과 자아발달은 순수하게 영아와 양육자(어머니) 사이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관계를 관찰한 Winnicott는 "영아라고 하는 존재는 없다."라고 했다. 그의 이러한 격률(格率, maxim)은 "영아는 격리되어서는 존재할 수 없다. 

[4]

영아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 초자아의 위치를 점유한다. 이러한 현상은 후에 이들과의 관계에서 갖게 되는 수치심과 죄의식에서 추적해 볼 수 있다.

[5]

유아는 어머니와 용해된 환각적 단계(정신병적 위치, schizoid position)를 시작으로 하여 여러 단계들을 거치면서 성장하고 발달한다. 유아가 격리를 향해서 움직이기 시작할 때 이미 환경의 관점에 의한 선과 악 사이에서 오는 진동감(편집증적 위치, paranoid position)을 의식한다.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2개월된 유아가 필요로 하는 것을 공급해 주는 어머니의 능력과 인내심의 정도에 따라 유아가 어머니를 마녀로 보느냐 성녀로 보느냐 하는 것이 나타난다. 유아가 어머니를 좋은 점과 나쁜 점을 함께 가지고 있는 존재로 받아들여야 한다면 이러한 사실과 타협해야 하는 것에서 생긴 우울감을  수용해야 하는 시기(우울증 위치, depressive position)에 돌입한다

          

  이상의 개념으로 가족내에서의 대상과 영유아간의 갈등을 조명해 볼 때 자기(영아) 에게는 생존을 위협  하는 절대적인 의미를 갖고 대상에게는 상대적으로 상징적인 인간의  붕괴와 은닉된 유기불안을 경험하게 하여 이원일(dyad system)성의 병리적 관계를 심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영유아기의 정상적인 성장에 필요한 대상 박탈은 그가 성인이 되어 대상(어머니)이 되었을 때 그 또한 그의 가족을 유기하려는 대상(어머니)으로써의 갈등과 그의 갈등은 그가 영유아기에 박탈당한 자신의 어머니(대상)와의 관계와 유사한 관계를 그가 대상이 된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고집 하는 강인한 욕구이다. 이러한 의지의 표출은 가족에 대한 병리적 집착으로서 특히 그가 어렸을 때 경험했던 냉정하고 무관심했던 자신의 대상(친정 어머니)에 대한 위기의식을 그의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투사하여 의존적이고 완고하며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대상이 되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계선 성격의 대상에 의해 양육된 영유아가 성장하여 대상이 되었을 때는 그 또한 경계선 성격의 대상이 되어 그에 의해서 양육된 자녀 역시 경계선 성격 특성을 지니게 된다. 그리하여 경계선 성격의 악순환이 대를 이어 계속된다는 것이다.

경계선 병리의 이러한 심리현상은 영유아의 절대적인 육체심리사회환경인 대상으로부터 사랑과 인정(정신적인 에너지)을 받지 못하고 인간으로서의 근본적인 가치마저 거절당한 경험적 좌절이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괴롭히는 분열현상(spliting configuration)을 갖게 한다. 유기불안을 제거하고 인간으로써 받아야 할 정당한 처우를 받고 싶어하는 소망이 표출된 병리이다. 영유아의 대상 박탈 경험은 일생을 통해서 박탈당한 대상을 되찾으려는 집착 때문에 괴로워하고 자기 실현의 기회를 지연시키거나 상실한 것에 대한 분노를 느끼며 그를 지배하는 환경(대상)에 대항하는 방어적 병리현상인 경계선 성격을 갖게 된다.   자아의 제한된 능력을 통감하게 하는 냉대와 과잉보호에 대한 대상(어머니)의 절대적인 의지에 의해 조성된 인간(영유아)의 심리적 환경은 그 환경의 속성 때문에 그 환경에 처한 사람의 임의대로 개선가능한 것이 아니다. 다만 그 환경이 개선되었을 때 개선된 환경의 내용만큼만 자기도 변화될 수 있는 일방적인 특성을 지닌다.

 

영유아기의 환경(대상)에 의한 박탈 경험은 대상의 실제적인 변화나 대상표상의 세계에 변화가 없는 한 계속해서 사실과는 무관한 유기불안을 느낀다. 이러한 유기불안때문에 가깝고 친숙한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의존하고 매달리려는 성향이 있다. 특히 부부관계나 부모자녀관계에서 관찰할 수 있는 의존적인 태도는 서로가 참고 견딜 수 있는 도를 넘는 것이 일반적이다. 냉정한 대상때문에 상실하게 된 대상항구성(object constancy)을 회복할 목적에 의해 선택된 배우자들 그리고 자녀를 대상으로 환티한 부모의 대상갈망이 가깝고 친숙한 경지를 초월하여 서로 용해된 관계를 형성하여 유기감을 해소하려는 것때문이다.

Masterson은 영유아기에 대상으로부터 격리개별화에 실패한 사람은 배우자를 선택할 때도 마치 그가 격리개별화에 실패한 후에 그의 대상에게 매달려 생활했던 것과 같이 붙들고 매달릴 수 있는 성격의 소유자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으며 Zinner 역시 경계선 성격은 심한 유기불안때문에 독립하지 못하고 대상(배우자)에게 매달려 원래의 대상(어머니)에게서 느꼈던 것과 같은 유기불안을 느끼며 살아가는 경향이 강하다고 했다. 격리개별화에 실패한 사람이면 누구나 느낄 수밖에 없는 유기불안은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을 거쳐 느껴야 하는 감정이기때문에 결국 배우자를 선택할 때도 격리개별화에 실패한 상대를 배우자로 선택한다. 그리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매달려 상대방 배우자를 증오하고 저주하면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을 투사하며 심리적인 안정을 취한다.선택할 때도 격리개별화에 실패한 상대를 배우자로 선택한다. 그리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매달려 상대방 배우자를 증오하고 저주하면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을 투사하며 심리적인 안정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