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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에 집착하는 엄마와 불안증세를 보이는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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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47회 작성일 20-07-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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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
엄마 K씨, 만 14세 P군 만 10세 P양
 
방문계기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 K씨는 자신이 첫째 아들 P군과 둘째 딸 P양의 학교성적에 대한 기대가 높고 자녀 성적에 지나치게 예민한 것 같아 자녀에게 효과적인 코칭 방법과, 특히 아들이 학교에서 친구관계의 어려움을 느끼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 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듀오라이프컨설팅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분석원인
 방문 당시 엄마 K씨가 자녀성적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자녀의 심리적 문제에 심각성을 간과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으며 엄마의 심리 상태도 불안정해 보였습니다. 이에 엄마와 남매는 모두 전문심리검사를 통해 엄마의 현재 정서상태와 남매의 성격과 기질, 심리적응 상태와 지적 능력과 관련된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도록 했습니다.
 
치료결과
 엄마 K씨는 전문심리검사 결과 상담을 통해 자신이 상당 수준의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녀 성적 걱정에 몰두하는 이유는 엄마 K씨 스스로가 성취와 인정에 대한 바람이 크고 지적 열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성장기에 이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부모에게 받지 못했다고 느끼면서 불만과 열등감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엄마 K씨는 더욱 남매의 학업성적에 집착하게 되었고 이는 남매에게 정서적 스트레스를 높이는 요인이 된 것이었습니다. 남매의 검사 결과는 전체∙잠재지능 모두 우수수준에 속하였지만 수리 부분의 처리속도가 현저히 낮아진 점을 보았을 때 만성적인 불안으로 인한 것으로 보였고, 사고패턴에 있어서도 자기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인지하거나 상대방의 의도를 왜곡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위해 엄마 K씨의 정서상태 개선이 시급하다고 보여졌고, 자녀보다는 자신의 삶의 포커스를 맞춰볼 수 있는 활동을 제안했습니다. 더불어 남매가 긍정적인 자아상을 그려갈 수 있도록 일상에서 개선할 수 있는 자녀 맞춤 양육법도 함께 제안했습니다. 또한 첫째 P군은 만성적인 불안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심층적인 자녀상담을 개별적으로 실시했습니다.